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그룹 케플러 서영은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케플러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서영은의 부친상을 알렸다.
소속사는 “서영은의 부친께서 금일(7일) 별세하셨다. 서영은은 현재 가족과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영은은 향후 예정된 케플러 스케줄에 불참한다. 서영은을 제외한 케플러 멤버들은 8일 해외 일정 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소속사는 “서영은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며 “유가족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영은이 속한 케플러는 오는 1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플라이-바이’(FLY-BY)를 발매하고 오는 5월부터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