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성이 은퇴의 뜻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진성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녹화에 참여해 “70세 넘어선 노래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진성은 “68세쯤 아듀쇼를 마지막으로 사회를 위해 2년 동안 봉사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한 뒤 가수의 삶이 끝나면 자연 속에 살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진성은 출연진에게 은퇴 계획을 세우게 된 이유를 설명해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전언. 다재다능한 진성과 사랑스러운 박원숙의 매력을 담은 포항에서의 하루는 2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진성은 이 외에도 안문숙, 안소영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