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가 80개 이상의 국가와 도시에서 글로벌한 규모의 월드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투어 행사는 도쿄, LA, 파리, 베를린, 멕시코 시티 등으로 이어지며 진행된다. 우리나라 서울은 여섯 번쨰로 월드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잇는다.
한국 월드 투어 행사 일정은 3월 11일로 ‘카마도 네즈코’ 역의 일본 성우 ‘키토 아카리’와 애니플렉스 프로듀서 ‘타카하시 유마’가 특별 출연하는 무대인사가 예정되어있다.
‘귀멸의 칼날’은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오니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한 카마도 탄지로의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 만화는 주간 소년점프에서 연재되며 누적 판매부수 1억 5000만부를 기록해 대흥행했다.
내달 2일 국내 개봉하는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는 지난 2021년 개봉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이후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다.
‘환락의 거리편’의 클라이맥스와 ‘도공 마을편’ 1화의 ‘상현집결’을 한 번에 관람하며 탄지로 일행의 전투와 여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극장 감상의 최적화를 위해 본편 영상을 전편 4K 해상도로 변환했고 전편의 음악을 극장 환경에 맞춰 재차 리믹스했다. 3월 2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