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은 최근 "합체!!! 목도리 한 개! 같이 쓰기!!!"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아내인 임지환과의 행복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그레이 컬러의 목도리 한개를 나눠서 같이 쓰고 있는 모습이었으며 '광대승천' 미소를 폭발시키며 갈수록 닮아가는 얼굴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1994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2014년 KBS 특채 연기자로 데뷔한 배우 임지은가 결혼했으며 현재 두 사람은 식당을 운영하며 '일산 맛집 사장님'으로도 유명하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육개장 등 다양한 식품을 론칭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