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이대원과 윤준협에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거의 동시에 출연해 화제다.
이대원과 윤준협은 현재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올하트 행진을 이어가며 '1대1 데스매치'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대원은 '트롯파이터'로 격투기 출신 트로트 가수로 사랑받아 왔으며, 윤준협은 '미스터트롯2'에서 칼춤'과 '칼군무'를 선보이며 섹시한 카리스마로 인기 급부상 중인데 '미스터트롯2' 출연과 동시에 '피지컬: 100'에도 출전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실제로 디시인사이드 '미스터트롯2' 갤러리에는 최근 "윤준협 뭐냐, 피지컬100에 나오네", "윤준협 이대원 때문에 피지컬100 보려고 하는 갤러들은 보지 말아라, 환상 깨진다"라는 제목의 글과 캡처가 올라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글을 쓴 작성자는 '피지컬: 100'에서 나온 두 사람의 모습을 캡처로 올려놨는데,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2명이 트롯 서바에선 제법 괜찮은 몸매인데, 찐몸짱들하고 나란히 서니까 너무 왜소해보임", "둘 다 1라운드 광탈했다, 아쉽네", "위험한 데는 안 나갔으면 좋겠다. 다치면 어떡하냐", "얼굴 알리려고 애쓰는 건데, 결과를 떠나서 응원한다", "몸 안 다치고 광속 탈락한 게 좋은 것 같다", "하나만 걸려라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서바이벌 참여한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 1월 31일 '피지컬: 100' 3회와 4회를 공개했다. 여기서 이대원은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과 '1대1 데스매치'를 벌였지만 윤성빈의 빠른 스피드와 무서운 힘에 눌려서 안타깝게 패했다. 이대원과 윤준협은 2일(오늘) 방송하는 '미스터트롯2'에서 '1대1 데스매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