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이 오는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호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클래식 콘서트에는 김호중은 물론 오케스트라까지 참여한다.
지난해 전역 후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 발매하는가 하면,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 무대에 오르는 등 지속적으로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던 김호중. 그는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를 진행, 트로트부터 가요,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로 가득 채운 공연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의 데뷔곡에 참여, 함께 ‘엔드리스’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