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디즈니의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어공주’가 미국 현지에서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지 못 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영화 사이트 필름레이팅스닷컴에 따르면 ‘인어공주’가 보호자 지도가 요구되는 등급인 PG 등급을 받았다.
‘인어공주’는 ‘액션과 위험요소가 있고 일부 공포스러운 이미지가 포함됐다’는 이유로 PG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에서는 영유아가 아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가 PG 등급을 받는 것이 이례적인 일은 아니라는 반응이다.
앞서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라이온 킹’ 역시 같은 등급을 받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