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에 출연하는 배우 겸 가수 남동현. '미스터트롯2' 제작진이 2차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티저 속 '키스남'이 화제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5일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2차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잠들었던 트롯왕자들이 깨어난다"는 제목의 영상에서 여러 출연자들은 장미꽃 위에 누워서 아찔한 매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저마다 개성 있는 포즈로 여심을 유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중, "얼어 있던 당신의 트롯 심장, 이젠 내가 녹여줄게요"라는 강렬한 멘트와 함께 카메라 앞으로 다가와 키스를 날리는 출연자가 눈에 띄었는데 그는 12년 차 배우 남동현이었다. 남동현은 183cm의 헌칠한 키에 모델급 피지컬을 지닌 배우 겸 트로트 가수로, 이번에 '내일은 미스터트롯2'를 통해 여심 저격수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남동현의 개인 티저 역시 5일 공개됐는데, "트로트에 도전장을 내민 12년 차 배우"라는 소개글이 올라와 있었다. 개인 티저에서 남동현은 수줍은 듯하면서도 절도 있는 댄스와, 깊은 눈빛을 발산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