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새 미니앨범 선주문량 71만 장을 돌파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레드벨벳이 28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가 선주문 수량만 합산 71만 2187장(27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레드벨벳의 자체 최고 수치다.
이번 앨범은 레드벨벳이 펼치고 있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의 두 번째 앨범이다. 타이틀 곡 ‘벌스데이’(Birthday)를 비롯해 ‘바이 바이’(BYE BYE), ‘롤러코스터’(On A Ride), ‘줌’(ZOOM),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등 5곡이 수록돼 있다.
‘벌스데이’는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를 샘플링, 리드미컬한 드럼과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랩 리듬 기반의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나와 함께라면 매일이 생일처럼 즐거울 것’이라는 당찬 고백과 좋아하는 상대의 생일로 돌아가 상상하던 모든 소원을 이뤄주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벌스데이’ 뮤직비디오에는 초대받지 못한 파티장을 점령하는 레드벨벳의 쿨하고 발랄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비비드한 색감과 다채로운 애니메이션 효과 등으로 곡의 키치한 분위기를 부각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