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아가 초록뱀이앤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3일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탄탄한 경력과 실력을 겸비한 제아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제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6년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로 데뷔한 제아는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 센스’(Sixth Sense), ‘어쩌다’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활동을 펼치며 영화,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있다.
음반 활동은 물론, 예능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제아는 지난 19일 첫 방송된 한국, 필리핀 합작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의 멘토로 참여하기도 했다.
초록뱀이앤엠에는 유세윤, 장도연, 장윤정, 이찬원 등 7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