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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르세라핌과 아이브를 일본 ‘홍백가합전’에서 볼 수 있을까.
13일 일본 현지 매체 스포츠호치는 르세라핌과 아이브가 다음 달 31일 진행되는 ‘제73회 홍백가합전’ 출연자로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홍백가합전’은 매해 12월 31일 일본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가수들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요제다. 도쿄 시부야 NHK홀에서 열린다. 참가 팀들은 각각 홍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팀 대항 형식으로 무대를 꾸민다.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올해 ‘홍백가합전’에는 ‘프로듀스 101 재팬’ 출신 제이오원(JO1)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세라핌과 아이브는 올해 연말 가요제 신인상을 두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이다. ‘홍백가합전’에 출전할 경우 일본 현지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될 전망이다.
‘제73회 홍백가합전’ 진행은 오오이즈미 요, 하시모토 칸나, 아라시 멤버 사쿠라이 쇼, 아나운서 쿠와코마호가 맡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