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는 최근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 고맙다"는 메시지와 함께 샛노란 니트를 입고 미소짓는 사진을 올려놔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그는 서울 강남구 인근에 위치한 팝업스토어에 등장해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김선호는 오는 12월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인 '하나, 둘, 셋, 스마일'도 열 예정이라, 향후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상황이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홍두식 역을 맡아 글로벌급 인기를 모았으나,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거를 폭로한 글을 올려 홍역을 치렀다. 하지만 폭로글의 반전 실상이 드러나 여론이 동정론으로 모아져 김선호를 두둔하는 시선이 커졌고 김선호는 지난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