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정이 12월 단독 콘서트 ‘편지 2’ 티켓 예매를 연기했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지난달 31일 진행 예정이었던 박재정 콘서트 ‘편지 2’ 티켓 예매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오는 7일 오후 7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로맨틱팩토리 관계자는 “변경된 일정으로 인해 예매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귀 “불의의 사고로 뜻하지 않게 유명을 달리한 모든 분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재정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피크박스 22-03’ 공연을 취소하기도 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오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