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네이처가 앨범 발매를 나흘 연기했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로 예정돼 있었던 네이처의 세 번째 미니앨범 ‘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NATURE WORLD: CODE W) 발매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같은 달 6일 오후 6시로 밀렸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앞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모여든 인파 사이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 31일 오전 6시 기준 154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많은 연예계 행사가 연기 및 취소됐고 신작 공개도 미뤄지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