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돌잔치 축의금으로 서장훈이 놀라운 금액을 선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김구라는 최근 공개된 웹예능 '구라철'에서 늦둥이 돌잔치 축의금 리스트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정말 깜짝 놀란 게 염경환이 100만 원을 쐈다. 내가 맨날 엄청 짜다 그러고 일생을 얻어먹는다 그랬는데 내 친구를 통해 100만 원을 보냈다. 많이 바뀌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김구라는 "가장 (축의금을) 많이 한 게 미스터 서"라며 "서장훈도 확실히 베팅을 하더라. 염경환하고 동급으로 묶이기 싫다는 듯 아예 과감하게 하나를 더 넣더라"라며 축의금으로 200만 원을 냈다고 밝혔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해 9월 재혼 1년 만에 둘째를 얻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