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은 1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2년 만에 일본 팬미팅이 결정됐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팬미팅 포스터가 담겨 있다. 특히 이 사진과 함께 김정훈은 "한국에서도 하고 싶네요. 좋은 소식 들고 올게요"라며 국내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앞서 김정훈은 지난 2019년 2월 TV조선 '연애의 맛' 출연 당시 전 여자친구 A씨와의 법정 다툼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전 여친 A씨는 임신중절을 권하며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하며 김정훈을 상대로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김정훈은 친자일 경우 책임지겠다고 밝혔으며, 일체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