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랑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최애송편 잭스페로우"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복 인증샷을 올렸다.
발레리나이자 배우인 임사랑은 사진 속에서 화이트 계열의 단아한 한복을 입고 쪽진 머리를 해서 추석맞이 꽃단장을 한 모습이었다. 특히 '잭스페로우'라는 송편을 언급해, 앞서 채널A '신랑수업'에서 자신을 위해 잭스페로우 닮은꼴 송편을 직접 빚어줬던 모태범을 언급해, 센스 넘치는 사랑꾼임을 보여줬다.
실제로 피드를 접한 팬들은 "사랑찌, 추석에 태범찌네 집에 인사갔나요?", "한복까지 차려입고 어딜 갔을까요?", "모찌 커플, 추석에도 행복하길요", "사랑찌, 센스 대박이네요. 태범찌가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사랑은 '신랑수업'을 통해 만난 모태범과 3개월째 교제 중이며 곧 100일 여행을 함께 떠날 것을 약속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