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유세풍’)에서 서은우 역으로 명품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향기가 종영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김향기는 “서은우 역할을 맡은 김향기다. 아직 시즌 2가 남아있기에 특별히 마음이 달라진 건 없고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계수의원 식구들 정말 너무 사랑한다. 사랑스러운 케미가 정말 저희 드라마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 시즌2에는 또 색다른 분위기가 좀 나올 것 같다. 궁에서 펼쳐지는 얘기도 조금 더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시즌2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향기는 “‘유세풍’ 시즌1을 봐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시즌1이 잘 마무리됐다. 아직 시즌2가 남았으니 조금 더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김향기는 ‘유세풍’에서 서은우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마음 아픈 이들의 사연을 추리하며 조선판 명탐정의 면모로 시선을 모으기도 하고, 유세풍(김민재 분)과 계지한(김상경 분)을 비롯한 계수의원 식구들을 만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심의’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공감을 가득 전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흥미진진한 전개에 무게를 실어줄 김향기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지난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1의 막을 내렸고, 2023년 1월 시즌2로 시청자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