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오직 SBS에서만 볼 수 있는 가수 김호중의 TV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에서 김호중의 셀프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SBS 측은 24일 김호중의 셀프 사진관 방문기가 그려진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디지털 콘텐츠 ‘판타지아일지 NO. 4’에서는 VCR 용 사진 촬영을 위해 사진관을 방문한 김호중이 “이런 곳은 처음이다. 돈 넣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며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리모컨을 들고 알아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셀프 시스템에 어색해하던 김호중은 시간이 지나면서 특유의 시그니처 포즈들을 선보였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이 하나도 없다. 프레임에 나 혼자 꽉 찼다”고 투정을 부리기도.
각성한 김호중은 다양한 표정과 액션을 취하며 결국 ‘호중네컷’을 완성했다. 이번 TV 단독 쇼를 위해 찍은 김호중의 인생네컷 사진은 각종 SNS 플랫폼(SBS NOW)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물론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선보여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 쇼로 꾸밀 예정이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오는 30일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추석 연휴 중 TV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