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와 하이브 아메리카 CEO 스쿠터 브라운이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 스페셜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20일 글로벌 보이 그룹 데뷔 프로젝트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 ’(&AUDITION - The Howling -) 글로벌 투표 시작을 알리며 지코, 스쿠터 브라운, 이마이 료스케의 최종회 스페셜 프로듀서 합류 소식을 밝혔다.
한국 힙합 트렌드를 이끄는 아티스트 지코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팝스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하이브 아메리카 CEO 스쿠터 브라운, 그리고 아무로 나미에의 ‘히어로’(Hero)를 만든 일본 유명 프로듀서 이마이 료스케가 스페셜 프로듀서로 합류한 가운데, 이들의 시선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글로벌 투표는 20일 오후 3시 위버스 내 ‘앤 오디션’ 공식 커뮤니티에서 시작됐다. 사전 투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 최종 투표는 다음 달 3일 오후 4시 파이널 라운드 생중계와 동시에 시작된다. 전 세계 시청자의 투표에 의해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의 첫 글로벌 보이 그룹이 탄생한다.
특히 이번 데뷔 멤버가 9명으로 발표돼 글로벌 K팝 팬덤의 투표 열기가 들끓을 전망이다. 데뷔조 4명과 함께할 수 있는 연습생은 11명 중 단 5명. 파이널 라운드만 남겨둔 가운데, 소년들의 운명을 판가름할 글로벌 팬심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 ’ 최종회는 다음 달 3일 오후 4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니혼TV, 훌루 인재팬(Hulu in Japan)에서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또한 일본 도쿄 가든 씨어터에서 개최돼 현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