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환혼’ 이재욱이 정진각 술사들의 1대10 대결에서 상대의 술법을 익히는 폭풍 성장과 함께 시청률 성장도 함께 견인했다.
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4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평균 7.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5%를 기록하며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회 방송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의 마지막 대결 상대로 서율(황민현 분)이 등판한 이유에 세자 고원(신승호 분)과의 은밀한 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원은 장욱의 완벽한 패배를 위해 그의 절친이자 치수 단계의 서율에게 마지막 대결에 나서 줄 것을 제안했다. 때마침 서율은 얼음돌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첫사랑을 지키고자 무덕이(정소민 분)를 서호성으로 데려가기 위한 마음을 먹은 바. 이에 최후의 승자는 무덕이를 하인으로 거둘 수 있다는 세자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결국 무덕이를 사이에 둔 장욱과 서율의 맞대결에서 서율이 승리했다.
장욱은 비록 서율과의 대결에서 패배했지만 금등어 낚시 성공은 물론 1대 10 대결에 나섰던 술사들의 술법을 자신의 것으로 완벽하게 습득하는 등 정진각 술사들의 견제를 살 만큼 또다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