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이스피싱 가담 아이돌 관련 기사를 캡처한 후 "저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직접 해명했다.
이어 송승현은 "저는 현재 작품 촬영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이날 경찰은 사기혐의로 아이돌그룹 출신 배우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은 B씨로부터 600만원을 건네받아 또 다른 현금 수거책에게 전달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는 글을 보고 일을 시작했다 자신이 하는 일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 업무인 것을 알아차리고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