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해랑 그레이튼이랑 다 낯 가려도 나한테는 와주는 사랑스런 그레이튼. 사랑스런 우리 다해"라는 글과 함께 배우 이다해, 귀여운 반려견과 함께 찍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이다해와 나란히 얼굴을 붙인 채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였으며,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애정을 드러냈다. 모처럼 밝은 박시연의 근황에 팬들도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 2011년 4세 연상의 외국계 기업 종사자와 결혼해 2013년에 첫째 딸, 2015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2015년 이혼 소송에 들어갔으며, 이혼 후 두 자녀의 양육권은 박시연이 가져갔다. 2021년 1월에는 음주운전 혐의가 적발돼 재판에 넘겨져, 벌금 1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지난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 2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