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의 연인’ 서현, 20년 만에 밝혀진 사실에 ‘충격’

사진=KBS 제공

이훈의 숨겨왔던 속내가 드러난다.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8회에서는 서먹한 분위기 속 대화를 이어가는 슬비(서현 분)와 정 비서(이훈 분)의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정 비서는 20년 만에 출소한 뒤, 수광(나인우 분)의 생선 가게에서 배달 일을 하게 됐다. 그는 친딸 슬비와 함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남다른 관심과 애틋함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7일 공개된 스틸에는 슬비와 정 비서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 있다. 슬비는 덤덤한 표정으로 서 있는 반면에 정 비서는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제스처를 취하며 긴장감을 주고 있다.
 
‘징크스의 연인’ 8회에서는 정 비서와 슬비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온다. 정 비서는 20년 만에 슬비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전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진실에 슬비가 어떻게 대처할지, 밝혀지는 진실이 수광에게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궁금해진다.
 
슬비와 정 비서의 이번 만남을 계기로 스토리 전개도 급 물살을 타게 된다. 풋풋한 로맨스를 이어가던 슬비와 수광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이제 막 정을 붙이며 살갑게 지내던 서동시장 상인들과의 인연은 어떻게 될지, 급변하는 상황들이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현과 이훈의 특별한 만남은 7일 오후 9시 50분 ‘징크스의 연인’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