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내에서 활발히 활약하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9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5월 9일 발매한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49위에 올랐다.
지난 5월 28일 자 ‘빌보드 200’에 자체 최고 순위인 4위로 진입한 후 7주 연속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또한 해당 앨범은 ‘월드 앨범’ 차트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5위 등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의 대표 아침 TV 프로그램인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오는 12일 ‘굿모닝 아메리카’의 뉴욕 스튜디오에서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의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미국 MTV ‘엠티비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 등 저명한 미국 TV쇼에 연달아 출연하며 높아진 위상을 증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투어 콘서트를 통해 뜨거운 북미 열기를 이어간다. 시카고를 시작으로 뉴욕,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31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올라 북미 내 인기 열풍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