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을 오는 8월 16일 국내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대작급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RPG다.
회사 측은 “독창적인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장르적 특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원작과 MMORPG 팬층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기대작”이라고 말했다.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의 핵심 요소인 ‘소환수 수집’과 ‘조합을 통한 전략’ 재미를 모두 담아 신개념 하이브리드 MMORPG 영역 개척에 도전한다.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개성있는 세 명의 소환사와 350여 종의 소환수가 등장하며, 하나의 캐릭터와 하나의 직업을 선택해 성장시키는 기존 MMO와는 달리 소환사와 3종의 소환수를 조합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조합에 따라 개성 넘치는 공략으로 무한한 전략적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퍼즐과 함정이 숨겨진 던전과 유저간 실시간 전투(PvP), 파티 플레이, 퀘스트, 채집·채광·낚시·요리 등 MMORPG 장르적 특성을 담은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모바일과 PC에서도 경계 없이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컴투스 측은 “현재 ‘크로니클’의 출시 버전 빌드 개발을 완료하고 최고의 완성도를 위한 막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는 8월 16일 한국에서 글로벌 최초로 MMORPG ‘크로니클’의 새로운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 이후 C2X 생태계 기반의 P&E 게임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