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동운, 그리, 최예나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합류한다.
다음 달 1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에게 다시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단순한 연인 찾기 혹은 자극적인 에피소드가 아닌 이별과 재회를 내세운 ‘러브 어게인 예능’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별을 해봤기에 더 절실하고, 재회하고 싶기에 더 진솔한 이들의 이야기가 차별화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MC와 패널들의 조합도 신선하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로 4년 만에 예능프로그램 MC로 복귀하는 성유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양세형, 장영란이 MC 꿀조합을 완성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고정패널로 그룹 하이라이트의 손동운, 래퍼 그리, 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최예나가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예능프로그램 ‘아모르파티’, ‘스쿨어택 2018’ 등으로 MC로서 합격점을 받은 손동운과 돌직구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리, 최예나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어떤 매력으로 녹아들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다음 달 11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