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Cool FM 캡처 스테이씨(STAYC) 수민이 서은광과 완벽 케미를 보여줬다.
수민은 22일 자정 KBS Cool FM ‘스테이션 Z’에 스페셜 DJ로 출연, 차분하고 깔끔한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이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됐는데 러블리한 비주얼로 등장한 수민은 ‘꿀 보이스’로 청취자들의 귀를 간지럽히며 오프닝을 열었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서은광과의 케미가 돋보였다. 수민은 서은광의 그룹 비투비의 톱3 최애곡, 리더 노하우 등을 물으며 화기애애한 방송을 이끌어갔다. 서은광은 수민의 DJ 진행 실력에 “편안한 목소리 톤, 진행도 안정적으로 잘한다”고 칭찬했고, 수민은 서은광에게 호응 유도 노하우 등을 배우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수민은 중간 광고와 신청곡이 흘러나올 때마다 틈틈이 대본을 체크하거나 청취자들이 보내온 사연을 읽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안정적인 진행은 물론 청취자들과의 소통과 다양한 재능까지 겸비해 DJ로서의 가능성까지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