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역한 가수 김호중이 광고킹으로 무럭무럭 크고 있다.
김호중이 헤어 브랜드 ‘쇼팜’의 모델에 발탁됐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소집해제 후 헤어 등 여러 소비재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복귀 일정을 착착 소화하고 있다.
세대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대중적 인지도의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브랜드에서 찾는 모델로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한 브랜드 관계자는 “김호중은 세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김호중의 높은 인지도가 매출로 곧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광고계가 탐내는 ‘대세’임이 분명하다”고 귀띔했다.
광고계 섭렵은 물론 신곡 발매 소식을 알리며 열일 행보를 알린 김호중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에 초청을 받아 듀엣 공연까지 예고,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