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쥬라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이 개봉 5일째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개봉 5일째가 되자마자 150만명 관객을 넘어섰다.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범죄도시2'를 잇는 흥행 속도로 질주 중이다. 주말 관객수가 전날 대비 무려 147% 이상 상승하며 폭발적 관객몰이를 시작했다.
영화는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6월 첫 연휴, 주말 관객몰이 초강세로 성인 및 가족 관객들까지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전세대 관람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범죄도시2'와 극장가 흥행 쌍끌이를 하며 흥행 순항중인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현충일 연휴 중 2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