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라필루스의 마지막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내달 20일 론칭하는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의 6인 멤버 전원이 베일을 벗었다.
25일 라필루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베시와 샨티의 콘셉트 이미지를 게재하고 모든 멤버의 프로필 공개를 완료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베시와 샨티는 몽환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베시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무표정한 얼굴로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샨티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젖은 헤어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 눈을 뗄 수 없는 미모를 뽐낸다.
베시는 올해 만 17살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춘 멤버다. 개성 넘치는 매력과 남다른 재능으로 팀의 색깔을 더욱 다채롭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샨티는 필리핀 대표 하이틴 스타 출신이다. 이국적인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SNS 채널을 통해 감미로운 음색과 뛰어난 노래 실력이 한차례 공개된 바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라필루스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자신만의 색을 찾자’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할 계획이다.
라필루스는 다음 달 20일 정식으로 데뷔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