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는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1000원, 실력은 단연 최고인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천지훈)이 돈 많은 '법꾸라지'들과 몸값 비싼 변호사들과 맞서 싸우는 통쾌한 법정 활극이다.
최대훈은 극 중 자신이 누리고 있는 것들이 견고하길 바라는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의 검사 서민혁을 맡았다. 흔히 말하는 강남 키드·금수저·이너서클로 2년간 미국 브루클린 지방검찰청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후 김지은(백마리)과 혼인 후 로펌 '백'을 '백&서'로 바꾸는 것을 인생 목표로 하는 인물이다. 일명 천원짜리 변호사와 대조되는 최대훈 표 '럭셔리 검사' 서민혁에게 색다른 기대가 모아진다.
최대훈은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미워할 수 없는 윤세준으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JTBC '괴물'을 통해 주연 반열에 올랐다. tvN '멜랑꼴리아'에서는 헌신적 사랑의 주인공 류성재를 통해 짙은 멜로부터 세밀한 감정 열연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