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사진=영화통합전산망 제공 영화 ‘어부바’가 금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흥행을 예고했다.
11일 개봉을 앞둔 ‘어부바’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법의 찡하고 유쾌한 혈육 코미디를 그린 영화다. 정준호, 최대철, 이엘빈 주연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향한 기대감은 예매율로 드러나고 있다. 영화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부바’는 9일 오전 기준 5월 9일주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예매율은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비롯해 ‘범죄도시2’,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등 막강한 블록버스터 작품들이 개봉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전 세대 관객을 겨냥한 ‘어부바’가 어떤 흥행 성적을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