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오늘) 저녁 8시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에서 첫 방송하는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에서는 와일드 캠핑의 꽃인 ‘먹방 타임’에 돌입한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 삼부자)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윌리엄&벤틀리(윌&벤)는 단둘이서 보물찾기에 나서 야무지게 보물을 획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후 윌&벤은 ‘첫 드리머’(꿈 조력자)인 캠핑 크리에이터 박은하 대장을 만나, 함께 식수로 활용할 강물을 뜨러 출동한다. 그 시각, 샘 해밍턴은 산중턱 캠핑 장소에서 화로를 만들고 불을 피우는 등 ‘나홀로’ 자연 다큐를 찍어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잠시 후 윌&벤과 은하 대장이 돌아오고, 샘 해밍턴은 지친 윌&벤을 달래줄 ‘꼬챙이 라면스프 삼겹살 바비큐’를 제안한다. 하지만 벤틀리는 가방에 꼭꼭 챙겨온 짜장라면을 먹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아들의 생떼를 본 샘 해밍턴은 “짜장라면 먹을 거면 여기까지 왜 왔니?”라며 탄식한다.
그러던 중, 은하 대장은 나무를 날카롭게 만들어 고기를 꽂으며 바비큐 준비에 나선다. 이를 본 벤틀리는 급 관심을 보이더니, “제가 쑤실래요~”라며 통닭을 집어 드는 ‘반전 요정’으로 돌변한다. 시끌벅적한 티키타카 끝에 꼬챙이 라면스프 삼겹살과 벤틀리표 통닭이 완성되고, 샘 해밍턴은 “우와아~”라며 ‘찐’ 감탄을 터뜨린다. 하지만 벤틀리는 아빠에게 “애기처럼 소리치지 마!”라고 완벽한 영어 문장을 구사하며 지적을 해, 빅웃음을 안긴다.
제작진은 “캠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방 타임을 샘총사가 제대로 보여준다. ‘직진 막내’ 벤틀리가 ‘먹방을 다스리는 자’가 되어 남다른 먹성을 발휘하며, 또한 형아 윌리엄은 ‘오늘 진짜 꿈 같았다’는 벅찬 소감을 남겨 ‘아빠’ 샘을 뿌듯하게 만든다. 영어일기 쓰기에도 나서는 윌&벤의 모습까지,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샘총사표 와일드 캠핑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KT그룹 skyTV(스카이티브이)외 미디어지니(공동대표 윤용필)가 공동 제작하는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은 샘총사가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는 가족 예능으로, 영어로 모험일기를 쓰며 얻는 교육 팁이 결합돼 알찬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해밍턴가 꿈의 옷장’은 6일(오늘) 저녁 8시 첫 방송되며, 네이버 NOW와 함께 방송 동시간대 생중계 및 응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