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드레스 인증샷을 올려놨다. 이와 함께 박하선은 "이게 얼마만의 정상적인 영화제 개최입니까. 전주국제영화제. 여러분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오랜만에 많이 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오늘부터 국제경쟁부문 심사를. 이게 다 '씨네타운' 덕분인듯"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어 "제 첫 영화 '바보'도 전주에서 찍었었고 영화 '고백'도 인연이 좀 있고 아직 개봉안한 영화 '첫번째아이'도 작년에 경쟁부문에 올랐고. 영화제 초창기에도 와봤었는데 인연이 깊네요"라며 전주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박하선이 올린 사진에서 그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여신급 자태를 선보였다. 하늘하늘한 몸매와 눈부신 미모가 전주의 아침을 온통 밝히는 듯하다. 한편 지난 28일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라 영화제를 찾은 박하선은 이번 영화제에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