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van Meneses 제공 그룹 에스파의 코첼라(Coachella) 무대가 주요 외신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 음악 전문매체 롤링 스톤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뜨거운 기대를 받으며 코첼라 무대 데뷔한 에스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에스파의 코첼라 무대에 대해 주목했다.
롤링스톤은 “에스파는 지난해 메이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출연했다. 하지만 이번 코첼라 무대는 규모가 훨씬 더 크고, 에스파에게도 기념비적인 한 걸음이다. 수많은 팬들이 에스파에게 성원을 보내며 열렬히 환영했고, 축제장에는 이들을 지지하는 광고들도 눈에 띄었다”고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사진=Ivan Meneses 제공 또 미국 음악 매거진 더 페이더는 “지난 주말 에스파의 코첼라 무대는 가상이 아닌 라이브로 진행됐다. 에스파는 가장 큰 라이브 쇼에서 숙련된 퍼포머처럼 보였다.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보여줬고, 라이브에서도 디지털 세계에서만큼 역동적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마지막 무대인 ‘넥스트 레벨’에서는 장난기 넘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관중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무대를 내려올 때의 기쁨과 아드레날린은 온라인 스트림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다른 현지 매체들도 기사를 통해 강렬했던 에스파의 코첼라 무대에 대해 호평해, 에스파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스파는 코첼라에서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와 미공개 신곡 ‘라이프스 투 쇼트’ 영어버전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