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플랫폼 멜론이 최근 출시한 아티스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지난달 론칭된 이후 NCT 드림을 시작으로 위클리, 아이브, 하이라이트 등 대형 아이돌들의 신보를 집중 조명해 화제를 모았다. 뮤지션 컴백과 동시에 다채로운 콘텐트들을 공개하며 ‘팬덤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음악플랫폼 내의 서비스인 만큼 아티스트가 멜론 앱을 포함한 다채로운 채널을 통해 신보를 적극적으로 마케팅 홍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창구가 된 셈이다.
4월 현재 스포트라이트는 멜론 앱의 메인화면 내 상단에 노출돼 있다. 이 덕에 리스너들은 신보 관련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다. 팬들 역시 아티스트의 음원은 물론이고 많은 이미지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아티스트의 신보 관련 콘텐트를 수집하기 위해 각종 SNS,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방문하던 수고가 줄어들었다는 후기가 나오고 있다.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멜론 스테이션’ 등 독점 콘텐트들과 스페셜 이벤트에 대한 호응도 높다. 팬들은 역시 각종 SNS 및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고퀄리티의 콘텐트와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방식에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K팝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삼성역 K팝 스퀘어에서는 스포트라이트에 선정된 아티스트 관련 티저, 뮤직비디오 등 콘텐트를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들이 너무 좋아하겠다”, “멜론이 소속사보다 마음에 든다” 등의 반응이 각종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에 나오고 있는 이유다.
새로운 서비스인 멜론 스포트라이트가 앞으로도 여러 신규 서비스를 통해 음악 생태계 강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