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피크닉을 표방하는 ‘2022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페스티벌로 돌아오는 만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비이피씨탄젠트, CJ ENM이 주최하는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편안한 휴식’이라는 테마로 연인, 친구, 가족 단위 관객 등 매년 약 3만 명이 찾는 국내 대표 대중음악 페스티벌 가운데 하나다.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이후 페스티벌을 즐기기 좋은 도심 속 푸르른 공원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과 아티스트, 먹을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음악 축제의 장으로 매년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침 및 세부규정에 따라 단일 스테이지 구성과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지정 좌석은 의자에 앉을 수 있는 플로어석과 돗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으로 나뉘며,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에 따라 관람 방식 등 내용은 바뀔 수 있다.
주최사 비이피씨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관객을 만나는 만큼 풍성한 라인업 구성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곳곳에 배치해 이전보다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22일부터 공식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페스티벌 라인업은 공식 SNS 및 예매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