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단톡방에서 가장 말이 많은 멤버로 자신을 지목했다.
티파니는 6일 매거진 엘르코리아 유튜브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티파니는 '요즘 소시 단톡방 주제는 무엇이고 제일 말이 많은 멤버와 적은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최근 멤버 태연이 생일이어서 단톡방이 축제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이어 "단톡방에서는 우리끼리 퀴즈를 주고 보낸다"라며 "서로에게 어울리는 색깔, 동물 꽃 등을 묻곤한다. 항상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티파니는 "어쩌다보니 내가 가장 말이 많은 것 같다. 특히 단톡방에서 '저번주 회의는 이랬고 오늘은 이걸 팔로우업해야 해라고 하면서 이끌다보디 그렇다. 이제 너무 힘들어서 매달 담당을 바꾸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소녀시대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에 많은 팬들은 15주년 기념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