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멤버들이 총출동하는 뮤지컬 영화가 작품 제목을 변경하고 6월 개봉을 준비한다.
영화 '오늘부터 합창단'은 당초 제목이었던 '러블리 보이스 : 더 비기닝'에서 '오늘부터 합창단(박찬율·양훈직 감독)'으로 최종 타이틀을 결정, 촬영을 마무리 했다.
‘오늘부터 합창단’은 잃어버린 열정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음악 영화다. 2AM 멤버 진운, 전 AOA 멤버 신혜정, 전 원더걸스 멤버 유빈, 전 투애니원 멤버 공민지, 전 엠블랙 멤버 천둥이 주연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또 ‘응답하라 1988’ 진주 역의 김설, 미스트롯의 임서원, 박가비, 김예성, 이도연, 박선후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역들과 정경호, 하지영, 윤송아, 쇼리, 노우진, 채은정 등 스타들도 깜짝 출연해 힘을 더한다.
'오늘부터 합창단'은 에이치엘 컴퍼니와 싸이클럽이 공동제작 했으며, 오는 6월 개봉 에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 에이치엘 컴퍼니, 싸이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