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차영차 열심히 회복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까지 많은 응원을 주실 줄은 몰랐는데 눙물이 나네요. 진짜 뭉클하네요..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이어" 오래 입원해있는 그런 수술은 아니라서 금방 퇴원 했구요~집에 돌아와 이론이 보면서 요양 아닌 요양을(ㅋ) 하면서 쉬고 있어요~건강하게 회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자복벗고수면잠옷 #이론이애착인형 까지 #요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상미가 공개한 사진에는 귀여운 수면잠옷에 애착인형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속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어서 팬들을 안심케 했다.
한편 이상미는 "제가 종합건강검진을 하면서 유방쪽에 혹이 발견됐고 조직검사를 했는데 그 크기가 꽤 크고 성격이 좋지 않아 오랜 고민 끝에 결국은 피부를 절개하고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맘모톰 시술이라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진공흡입해서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제 경우는 진짜 고민이 많았어요. 그렇게 하면 통증도 적고 회복도 빠르고 흉터도 적지만,,, 저는 사이즈도 큰 편이었고 (엉엉) 향후에 생길 작은 문제들도 없애기 위해 큰맘 먹고!!! 절개하고 병변을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을 선택 했어요. (진짜 고민 많이했어요)"라고 유방 혹 제거 수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밴드 익스 보컬 출신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자작곡 ‘잘부탁드립니다’를 선보여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가수다. 2019년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해 이듬해에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