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2’(SUMMER SONIC 2022)에 출연한다.
23일 서머소닉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바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서머소닉 2022’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월 20일 오사카 마이시마소닉파크에서 열리는 공연에 이어 다음 날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공연에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서머소닉2022’은 일본 최대 도시형 록 페스티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만에 개최되면서 많은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서머소닉’에 서는 건 데뷔 후 처음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일본 유력 패션 매거진 GQ 재팬이 ‘용감한 사람들의 해’를 테마로 엄선한 ‘2021년 올해의 인물’(GQ MEN OF THE YEAR 2021)에 해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