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제공 K컬쳐 페스티벌 ‘케이콘’(KCON)이 5월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중 첫 지역인 한국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CJ ENM에 따르면 오는 5월 7일과 8일, 한국에서 열리는 ‘케이콘 2022 프리미어’(KCON 2022 Premiere)에 하이라이트, 몬스타엑스, 니쥬(NiziU), 엔믹스(NMIXX), 스테이씨(STAYC), 더보이즈, 티오원(TO1), Mnet 걸그룹 컴백 대전 ‘퀸덤2’의 6개 팀 브레이브걸스, 효린, 케플러(Kep1er), 이달의 소녀(LOONA), 비비지, 우주소녀가 출연한다.
아이돌의 부흥기를 이끈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K팝 4세대 대표 뮤지션들이 아티스트 라인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하이라이트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여전한 대세임을 입증한 원조 글로벌 아이돌. 지난해 ‘케이콘택트’(KCON:TACT)에 이어 한층 짙어진 감성과 특유의 재치, 퍼포먼스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강렬한 콘셉트로 국내를 넘어 빌보드 차트까지 강타한 몬스타엑스의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도 예고되어 있다.
일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모으며 맹활약중인 니쥬도 ‘케이콘 2022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로 한국을 찾는다. 니쥬는 발매 앨범마다 일본 음악차트를 휩쓸며 새로운 신기록들을 추가하고 있다.
‘역대급 신예’ 수식어를 얻은 엔믹스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데뷔 싱글 앨범 ‘애드 마레’(AD MARE)를 발표하며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엔믹스의 첫 번째 ‘케이콘 2022 프리미어’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곡 ‘런투유’(RUN2U)로 틴프레시 매력을 선보인 스테이씨도 출연한다. 발표하는 타이틀 곡마다 대세 존재감을 제대로 어필중인 스테이씨가 선보일 퍼포먼스에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의 이목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더보이즈도 참여한다. 미니 6집으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싱글 3집 타이틀곡 ‘매버릭’으로 음방 5관왕을 달성하는 등 승승장구 중인 더보이즈의 강렬한 칼군무 무대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예열 중이다.
새 앨범 ‘리얼라이즈’(RE:ALIZE)로 그들만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준 티오원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도 출격 준비 중이다.
Mnet ‘퀸덤2’를 통해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예고한 걸그룹 6팀도 무대에 오른다. 6개 팀 브레이브걸스, 효린, 케플러, 이달의 소녀, 비비지, 우주소녀가 오프라인 무대에서는 어떤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줄 지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CJ ENM은 5월 한국 서울, 일본 도쿄, 미국 시카고에서 ‘케이콘 2022 프리미어’ 개최를 시작으로, 8월 미국 LA, 일본 도쿄에서 ‘케이콘’을 진행한다.
2년여 만에 재개하는 올해 ‘케이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달라진 트렌드를 반영,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다채로운 콘텐트로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