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연극무대에서 활동했던 정아미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고 1983년 연극 ‘환도와 리스’로 데뷔했다. 그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2021년 ‘펜트하우스2’ 삼마마 송회장으로 출연하여 “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라는 단 한 줄의 대사만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시청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또한 그동안 각종 연극제에서 상을 휩쓸었던 정아미는 지난 2월 23일에 개최된 제13회 올빛상(올올이 빛나는 자랑스러운 여성연극인)에서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아엔터테인먼트 권민철 대표는 “모두가 인정하는 연기력을 가진 정아미 배우와 소중한 인연을 맺어 영광이다. 앞으로 배우가 다양한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