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꿈의엔진은윤도가 ‘조장혁 신드롬 프로젝트’에 참여해 2000년 조장혁이 불러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중독된 사랑’을 새롭게 리메이크해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장혁 신드롬 프로젝트’는 1996년 데뷔해 ‘체인지’, ‘중독된 사랑’, ‘러브’ 등을 히트시킨 뮤지션 조장혁을 재조명하고 그의 명곡을 후배 가수들이 새롭게 해석해 발표하는 프로젝트다.
윤도는 ‘흰 눈이 녹아 다른 봄이 와도’, ‘12월의 어느 겨울’ 등을 불러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신예다. 평소 조장혁을 롤 모델로 꼽아 왔다.
윤도는 “평소 존경하고 닮고 싶은 스승인 조장혁 선배의 노래를 부르게 돼 영광"이라며 “선배의 가르침을 받아 2022년 윤도 스타일의 ‘중독된 사랑’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