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26)가 열애설이 났던 래퍼 디아크(진위린·18)와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겨 화제다.
이승아는 8일 SNS 스토리를 통해 한 네티즌이 "R u happy with Dark?"(디아크랑 행복해?)라고 묻자, 특별한 대답은 없이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승아가 공개한 사진은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찍은 데이트 인증샷이었다. 교복에 신발까지 맞춰 입은 뒤 손을 꼽잡은 모습이 풋풋한 연인의 분위기 그 자체였다.
이승아는 한 네티즌이 "남친이랑 같이 가면 좋은 데이트 추천이요"라고 요청하자, "사랑하는 사람이랑은 어디든 행복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한편 8살 연상연하인 이승아와 디아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열애설이 불거졌다. 디아크가 미성년자인 까닭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계속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해 오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