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롤링쿼츠의 아이튠스 US 5위 진입을 축하했다.
김장훈은 SNS를 통해 “대단하다, 너무 너무 축하”라며 소감을 전하고 아이튠즈 US 록앨범 챠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롤링쿼츠는 지난 8일 첫 미니앨범 ‘파이팅’(Fighting)을 발표한 5인조 K록 걸밴드다. 이번 앨범으로 애플의 음원사이트인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23위, 미국 록 앨범 차트 5위로 한국의 인디밴드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세웠다.
또 유럽 아이튠즈 앨범 차트 30위, 영국과 독일 아이튠즈 각각 47위, 43위를 기록하며 톱 50에 진입했다. 말레이시아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는 1위를, 전체 앨범 차트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아시아권의 인기도 증명했다.
김장훈은 윤일상 작곡가와 손 잡고 신곡 ‘아이스 온 파이어 with 윤일상’으로 헤비메탈 장르에 도전했다. 데뷔 32년 만에 처음으로 헤비메탈곡으로 돌아온 김장훈은 5인조 밴드 롤링쿼츠와 함께 ‘아이스 온 파이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