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낫미디어 제공 그룹 CIX 배진영이 연기돌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배진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TV에서 지난 한달 동안 한류 드라마 시청 순위 1위를 수성했다.
지난해 12월 아베마TV에서 공개된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는 오픈과 동시에 현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한국/중국 카테고리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2일 종영 후에도 한류 드라마 시청 순위 1위를 이어가며 여전한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는 전학을 계기로 새 삶을 살고 싶었던 동명이인 소녀 두 명이 학교 내 신분을 맞바꿔서 살기로 비밀계약을 맺고 일어나는 이야기다.
배진영은 극 중 교내 최고의 인기남이자 겉까속촉한 성격의 신이준을 연기했다.
배진영은 태국-싱가포르 합작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연기돌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그룹 CIX는 3월 30일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핑키 스웨어’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