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루블린 제공 가수 라비의 단독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21일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르브아’ 공연이 잠정 연기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라비는 당초 안전하고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했지만,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10만명 넘게 속출하면서 불가피하게 공연 연기를 결정했다.
회사 측은 “추후 공연 장소 및 일정이 확정되면 재공지를 하겠다. 공연을 기대하고 예매한 관객들게 사과와 너른 양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미 예매한 티켓은 수수료 없이 100% 환불될 예정이다. 자세한 환불 관련 내용은 예매사이트 멜론 티켓 예매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