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종민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리는 'MBC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MBC제공 2021.12.29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종민의 소속사 제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김종민은 오늘 오전부터 컨디션 난조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키트 검진 결과 양성을 확인해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종민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에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취소했다. 김종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MBC에브리원 '떡볶이 그 오빠' 녹화가 향후 예정된 상태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안녕하세요. 제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가수 김종민이 오늘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종민은 금일(18일) 오전부터 컨디션 난조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키트 검진 결과 양성을 확인하여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김종민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였으며, 현재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은 모두 중지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